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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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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 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권순종)가 지난 27일 130여명의 회원과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17년 구미 지체장애인 자립증진대회를 가졌다.
구미지역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의 여행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자립의지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권순종 지회장은 "소통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자립을 향한 소중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첫 방문지는 경남 진주의 LH청사 옆에 위치한 토지주택박물관이었다. 2015년 진주에 새롭게 개관한 박물관은 '지혜로 지은 삶, 행복을 일구는 터'를 주제로 우리나라 주거문화를 이해하고 건축기술의 흐름을 볼 수 있도록 주택모형과 건축도구, 자재 등이 전시돼 있다. BF 최우수 인증을 받은 시설로써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설치돼 있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남수목원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열대식물원, 화목원, 야생동물 관찰원 등 다양한 산책코스를 탐방하면서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여행을 통한 동기부여와 자립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김대환)는 올해도 봉사단원들을 참여케 해 중증장애인들에게 일대일 밀착봉사를 하도록 했다. 또 구노봉사단과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에서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장애인들과 함께 하며 장애인과 비장인이 구분 없이 교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