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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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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포항지역 지진 여파 최소화와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저수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진발생 후 곧바로 1차 육안 점검을 마친 포항시는 농어촌공사 인력 12명을 지원받아 2차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경주, 영천, 영덕, 청송 등 인근 4개 시군의 주요 저수지에 대해 도 농축산유통국장을 총괄 단장으로 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저수지관리 전문기술팀과 합동 점검에 나섰다.
진앙지 반경 50km이내 재해취약 저수지 및 10만톤 이상 저수지 126개소를 대상으로 제방․배수시설․방수로의 전단균열, 누수여부와 취수시설 작동 상태 등을 집중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 해 9.12 경주 지진을 교훈삼아 저수지 내진보강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한 도는 내진성능 평가 및 저수지 내진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도는 지난 16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진피해가 가장 심한 포항시 흥해읍 인근 용연저수지 점검을 위한 방문 당시 현장에서 저수지 내진보강에 필요한 내년도 국비예산 100억원 증액지원을 건의했다.
도는 2014년부터 전국 최초 저수지 담당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안전관리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에 저수지안전관리과정을 신설해 직원 업무역량강화에도 내실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