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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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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곡동 주민센터가 지난 15일 야간 시간대에 원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15만 인구 회복을 위한 아이디어의 일환이다. 이 지역에는 75개의 원룸이 등록돼 있다. 구미로서는 부러운 일이다.
이번 조사는 상반기에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변동내역, 현재 원룸의 공실현황, 실제 거주자 및 주민등록상 전입자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파악해 향후 15만 인구회복 운동에 기초로 사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과정에서는 어려움이 없지 않았다.
원룸의 특성상 관내에 취업한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특정 목적으로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간 거주하는 관외 출신 주민이 많고 변동도 잦기 때문이다. 조사에서는 원룸 호수별 거주현황 뿐만 아니라 실거주 미전입자의 미전입 사유를 파악하고,현장 전입신고까지 진행했다.
대곡동은 앞으로도 관내 대단지 아파트와 KT&G 등 관내 기업체 사택도 사실조사를 실시해 실거주 미전입자 파악과 전입독려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H모 (봉곡동) 구미시민은 “언론을 통해 매월 구미시 인구가 5백여명 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구미시가 김천시의 인구 늘리기 아이디어를 능가하는 지혜 발휘와 노력을 할 경우 인구증가폭은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아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