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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의 눈(접주 박찬문)이 20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눈이 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제7대 구미시의원 활동보고 평가를 발표했다.
시민의 눈은 제7대 시의원 활동보고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13일부터 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회의록을 바탕으로 회의출석률과 조례제안 및 시정질문을 각각 100점으로 점수화해 성실성과 충실도를 평가했다.
시민의 눈은 "조사결과 총괄 평가에서 초선 양진오 의원이 가장 높은 146.7점을 받았고 재선 윤종호 의원이 133.4점, 초선 김인배 의원이 128.2점을 받은 반면 3선 권기만 박교상 의원과 재선 김재상 의원이 90점대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또 “출석 등의 성실성과 의정활동의 충실도와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즉 성실한 의정활동을 한 의원일수록 충실한 의정활동의 내용이 보이지만 반대의 경우 낮은 성실성은 낮은 충실도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례안에서의 공동발의에서도 시민적인 요구보다는 시의원들의 운영 혹은 자체 문제에 대해 무게 중심을 둔 것 같은 모습을 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의회 회의시간을 통해 제7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3년간 총335회기에 실제 회의를 한 날짜는 243일에 불과하며 평균회의시간은 1시간 30분 이내이며 휴식과 식사시간을 제외한 회의 시간은 5시간을 넘긴 회의는 3회에 비해 30분미만의 회의가 143회(38%)였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시민의 눈은 "내년의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민의 바른 선택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후보자에 대한 검증, 공약에 대한 신뢰 등을 위한 활동으로 이름에 맞는 구미시민들의 눈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의 눈은 지난 5월 정의로운 선거문화 형성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부정, 부패에 대해 고발하고 시민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시민운동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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