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공단

구미미래 경제 활성화,해답은 어디에 있나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28일
구미 미래 혁신 시민대토론회
ⓒ 경북문화신문
구미내일포럼 준비위원회가 지난 23일 3백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미래혁신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가졌다.
구미 미래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에서 이양호 구미 미래포럼 준비위원회 고문은 기조연설을 통해 “침체된 구미경제의 활성화는 단순한 산업단지 활성화 차원의 논의를 넘어서야 한다. 전국의 모든 산업도시가 말하는 4차 산업혁명 이야기만을 반복해서는 수많은 문제가 복합적으로 산적해 있는 구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특별한 문제는 특별한 방법으로 메가 솔루션을 찾아내고,구미 도시 발전을 위해 퍼러다임의 대전환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발제자인 경운대 항공관광학과 이호길 교수는“구미의 관광산업은
황망하다“면서 ”타 지역에 비해 스토리텔링, 축제, 먹거리 등 외부인이 구미를 방문했을 때 보여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금오산, 천생산, 낙동강을 연결하는 생태관광과 낙동강 수변지역을 이용한 대단위 태마파크 건설과 컨벤션 센터, 호텔, 산업 박물관, 쇼핑몰, 극장 등을 한곳에 모은 복합 컨번션 엔터 테이먼트 대형 복합건물을 만들어 년간 1천만 관광객을 유치해 구미내수 시장을 할성화 시켜야 한다”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경북대 전자공학과 강순주 교수는 “지금까지 40년간 구미경제를 지탱해 온 구미 산업단지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대형공장, 대량생산, 대량고용 등의 과거 생산 공장방식에서 스마트 펙토리형 전문 벤처 기업을 유치해 4차 산업혁명의 IOT+SNS+SIOT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형 공단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 발제자인 영남대 윤대식 교수는 “구미산업단지는 노쇠 했다. 삼성, LG등 주력 기업들이 떠나가고 난 후 후적지에 대기업들의 투자나 유기가 전무한 상황에서 부동산업자들이 들어와 공장 부지를 분할해 매도하는 바람에 공단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구미공단의 생산 품목들이 90% 정도가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통해 수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구미는 내륙도시이기 때문에 항공교통망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금오공대 경영학과 이승희교수는 “구미산업단지 1차 섬유 등 제조업, 2차 컴퓨터 반도체, 3차 통신 디스플레이, 4차 모바일 통신장비로 이어지는 구미 산업단지가 한계에 도달한 것 같다”면서“구미 경제와 구미 내수 시장의 쇠락은 정치인, 시민 모두 안일한 대처로 일관했고, 이 때문에 인구감소 수출하락, 공장가동률 저하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경제 활성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명의 교수들의 발제가 끝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과 발제자들 간의 열띤 토론으로 3시간을 훌쩍 넘긴 가운데 토론회가 종료됐다.


온라인 뉴스부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2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6.3 구미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3.74%...지난 지선 대비 10.94%p 상승..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경북 K-푸드, 세계를 맛들이다` 2026 경북농식품대전 4일 개막..
구미시, 투표소 100곳 최종 점검...3일 오전 6시부터 투표 시작..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개장 3주년 풍성한 감사·할인행사 열려..
국립금오공대 갤러리, 변금조 작가 초대전..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