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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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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남 당진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AI 위기경보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김천시가 3월 예정인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와 수도산 목통령 고로쇠 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대 규모인 474만수의 닭을 사육 중이다. 이런 가운데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는 김천문화원 추산 매년 5천명, 수도산 목통령고로쇠 축제에는 추진원회 추산 매년 4천여명 정도가 행사장을 찾았다. 시는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매년 수천 명이 찾아오는 두 축제의 특성상 축제 성과나 축제장 인근 지역민 수혜도 등에 비해 AI 발생 위험에 따른 부담이 크다고 판단해 행사를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