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자유한국당 이홍희 경북도의원이 21일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대한민국의 산업수도, 수출도시로서 한때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구미시가 현재 성장 동력을 잃고 침체의 늪에 빠져있다고 진단한 이 의원은 대한민국 ICT융합산업 수도 구미 육성을 통해 구미경제를 다시 살리고 새로운 희망의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지역을 모르고 현장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구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냐면서 정책 하나하나가 무엇부터 시작이고 무엇부터 잘못됐는지 살펴보고 챙겨보는 눈을 가진 자가 지역의 시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은 40여년 공직생활과 4년간 도의원으로서 도정 업무의 경험을 가진 구미를 잘 아는 최고의 행정가이자 경제전문가라고 자부했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과 함께 그동안 살아온 과정과 정치에 대한 소신, 구미시장의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시장은 시민의 아픔을 보듬고 그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시민의 주치의가 되어야 한다. 시장은 자신의 명예와 영광을 위한 자리가 아닌 시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자리"라고 강조한 이 의원은 “구미호의 선장으로서 거센 파도와 태풍을 뚫고 시민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희망의 구미를 일구어 나아가는데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또 2013년 말 367억불이었던 수출액이 2016년 말 267억불로 3년 만에 100억불 감소했고, 구미산업일자리 수도 2014년 11만9천명에서 2017년 9만1천명으로서 무려 2만8천여명이 감소됐는데 이를 극복할 처방을 아무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희망의 구미를 위해 ▶기업인의 천국으로 구미경제 살리기 ▶구미공단 활성화로 대한민국 ICT융합산업 거점 육성 ▶ 첨단기술기반을 통한 부자농촌 만들기 ▶ 교육 및 청년 친화도시 만들기 ▶문화·복지를 통한 행복도시 만들기 ▶지속가능한 도시기반 확충 ▶세계 최고의 도시 안전망 구축 ▶고품격청렴도시 구미실현 등 8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구미공단 활성화를 위해 리쇼어링 정책추진, 5공단 신공항 포항신항 연결 직항철도 개설, 5공단 조기활성화를 위한 임대전용단지와 국민임대단지 조성, 물류집적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
 |
|
| ⓒ 경북문화신문 |
|
한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 광역단체장 후보 각서'발언에 대해 이웃도시와 상생이 필요하다고 즉답을 피했고, 공천 탈락 후 도의원 출마여부에 대해서는 출마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