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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평면 도문리 화재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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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대원들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애지중지 아끼는 할머니의 패물을 찾아주는가 하면 길거리로 나 앉게 된 할머니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미담의 중심에는 소방대원들이 있었다.
지난 21일 오전 10시경 해평면 도문리 일대에서 부주의로 추정되는 주택 화재가 발생하자,소방 20명, 경찰 8명이 출동해 43분 만에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해평 119안전센터와 해평 의용소방대원들이 할머니가 집안에 며느리로부터 받은 패물과 300만원의 현금이 있다며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를 전해들은 대원들은 화재 진압 후 폐허가 된 잿더미의 현장에서 패물과 현금을 무사히 찾아냈다.
정재억 해평 119안전센터장은 “화재로 집이 소실돼 안타깝지만 할머니의 소중한 물건을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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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모동 화재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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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 119안전센터와 상림 의용소방대원들의 미담도 화제다.
지난 17일 오전 10시54분경 사곡동 일대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량 12대가 출동해 17분 만에 진압했다. 화재는 신속하게 진압되었고, 주변 피해 없이 잘 마무리가 됐지만 할머니는 보금자리를 잃어야 했다.
딱한 사정을 목격하고 돌아온 상림 119대원들과 의용소방 대원들은 마음을 모아 도와드리기로 결정하고, 지난 22일 할머니에게 쌀과 생필품, 소화기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조성진 상림 119안전센터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할머니를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서일주 총괄취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