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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이 도민의 환경복지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데는 중요한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환경교육이 미세먼지, 황사, 물부족, 기후변화 등 최근 환경이슈와 만나면서 생활에서 매일 겪는 현실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교육이 절실한 현실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환경연수원의 역할은 더 생활과 밀착하게 변하고 대상별로도 다양화하고 있다.
둘째, 환경연수원은 1977년 금오산에서 시작한 자연보호운동의 정신을 이어받고 있다. 1983년 구미시 자연학습원 개원 이후 여러번의 정책환경적 변화를 겪으며 2009년에 지금과 같은 법인으로 출범했으나 자연보호운동발상지라는 초심은 여전히 연수원의 기본 교육철학으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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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수원은 작년 한해 도민 3만5천921명에게 40여 가지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더 놀라운 점은 프로그램의 종류가 다양하고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민의 규모에 있는 것이 아니다. 구미 이외 지역 도민에 대한 교육제공 비율에 있다. 즉 얼마나 경북도 내의 도민에게 고르게 교육혜택을 제공했는가로서 2014년 51%에서 매년 증가해 2017년은 65%까지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교육실적’의 의미를 넘어서는 직원들의 땀과 현장중심 교육을 강화한 결과이다.
▶국가기관이 인증하는 교육프로그램 보유 환경연수원은 청소년환경지킴이, 물환경교육과정, 자연관찰교육과정 등 7개 과정에 대하여 환경부, 숲해설가 등 2개 과정에 대해 산림청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해서 국가기관의 확인을 받음으로써 환경교육의 공신력을 높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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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원예사 자격과정 모집
환경연수원은 식물을 이용한 힐링·치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7기 복지원예사(舊 원예치료사)양성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6회(매주 2회), 112시간을 실시하며, 4월 20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복지원예사 자격과정은 2010년에 개설한 이래 작년 6기까지 1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숲해설가, 화훼장식기사, 복지센터직원, 자연해설사, 사회복지사, 대학생, 요양원, 병원, 체험활동 전문프리렌서 등 다양한 직업군이 개인역량 업그레이드 또는 취업에 힘을 보태기위해 도전해왔다. 특히, 학생들의 자유학년제 시행 분위기와 자연환경을 이용한 창의활동, 인성함양,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등의 효과로 인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복지원예사(舊 원예치료사)는 '민간자격 2008-0243호'로 원예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원예치료학, 식물의 생태, 통계학, 정신의학, 재활의학, 상담심리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지식과 임상경험을 갖춤으로서 원예치료를 수행 할 수 있는 자격을 말하며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가 승인한 기관에서 110시간 이상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복지원예사는 시험을 합격하는 것만으로 자격을 주지는 않는다. 실전에 통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험 합격 후에는 현장실습 60회, 워크숍 참석 20시간 그리고 현장실습에 대한 보고서를 1회 제출해야 자격증이 주어진다. 그러므로 복지원예사 자격을 갖춘다는 것은 숲놀이, 자연놀이, 원예체험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학습의 현장 전문가가 되는 것을 말한다.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나 전화(054-440-3217)로 하면 된다.
심학보 원장은 “복지원예사 자격증은 실전형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취업난을 극복하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므로 도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TIP>복지원예사(舊,원예치료사)의 시초 : 1789년 미국에서 식물을 이용한 원예활동이 환자들의 증세를 호전시키는 것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1973년에는 ‘원예를 통한 치료와 재활을 위한 전국 협의회’가 조직되었고 1987년에 미국원예치료협회(AHTA)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식물을 생산적인 개념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식물과 인간, 그리고 환경과의 관계를 대상으로 환경복지를 지양한다는 점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식물을 바라보는 철학과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