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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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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전자 모바일 분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규)가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6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금오공고는 지난 9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 우수상 2개를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기술·기능인 양성 교육의 선두주자임을 증명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경북지사)이 주관하는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인재를 발굴·시상해 기능인의 사기와 기술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196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일 금오공고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CNC밀링, 용접, 메카트로닉스, 통신망분배기술, 공업전자기기, 산업용로봇 등 46개 직종에 487명의 기능인이 참가한 가운데 9일까지 도내 6개 시·군 8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금오공고는 2012년과 2017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탑 수상 및 2013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컴퓨터정보통신 부문 국가대표 선수 배출에 이어 2013년부터 2018년까지는 '6년 연속 종합우승'을 하는 등 기술·기능인 양성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이는 전교직원들이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는 마이스터고의 교육목표를 공유하며, 최고의 기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능교육에 매진한 결과이다.
특히 기능 영재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은 학생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휴일과 방학도 없이 밤낮으로 훈련에 임했고 학교에서는 각종 훈련비 지원, 급식 지원 등 학생들이 기능 연마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은 오는 10월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 국가기술자격시험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이형규 교장은 “밤낮없이 훈련에 임해 온 기능 영재생들을 보며 우리나라 산업의 미래가 밝아짐을 느끼며, 앞으로 전문 기술인들이 우대받는 사회가 오기를 고대한다”며 수상자 및 그동안 함께 고생한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