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보건소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가 1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지역사회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선산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가 연계해 장애인들의 문화체험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통해 사회참여를 증진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예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손 기능 평가, 찰흙 반죽하기, 물레에서 도자기 빚기, 유약 바르기, 도자기 굽기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5월에는 직접 만든 화분에다 다육이를 심는다.
선산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은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해 재활건강 보건관리서비스, 장애인 사회참여사업,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장애발생예방 교육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화분 만들기 사업은 장애인들의 독립성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지형 소장은 “2018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장애인 화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독립성 향상과 사회통합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