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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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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 형곡지구대가 지난 15일 오후 5시경 구미시 형곡동 A아파트 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A(여, 46)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이날 형곡지구대 1팀 경장 백승춘, 순경 권승룡은 “빨리 좀 와 주세요”라는 울부짖는 목소리의 112신고를 접하고 3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 폭행을 당해 쓰러져 경련을 일으키며 거품을 물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 119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극적으로 구조했다.
형곡지구대는 사건 발생 전인 올해 1월경 송정 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자체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백승춘 경장은 “이전에 교육 받은 내용을 차분히 기억해 내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며 “긴박한 치안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응급처치 능력이 경찰업무에 있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