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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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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면(면장 조규주)이 15일 성수리에 위치한 용수산 용샘에서 진호성 성수1리 이장과 관내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정제를 지냈다.
성수리 주민들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제를 지낸데 이어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용정제는 매년 삼월삼짇날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용샘에 제를 지내는 행사이며 용샘은 물이 낙동강 물과 같아서 맑을 때는 강물도 맑고 흐릴 때는 강물도 흐리며, 샘물이 넘칠 때는 풍년이 들고 줄어들면 흉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조규주 산동면장은 매년 제를 지내는 성수1리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 한해도 용샘의 기운을 받아 마을에 풍년과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