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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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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1일 컷오프 여론조사를 통해 구미시장 후보 경선 대상자로 이양호·허복 예비후보를 확정 발표하자 이에 배제된 김봉재·김석호 예비후보가 컷오프 여론조사에 오류가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김봉재·김석호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23일 오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당사를 항의 방문하고 '구미시장 컷오프 여론조사에 대한 공동 정보 공개 청구 요구서'를 전달했다.
두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실시된 여론조사가 당초 성별과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 및 가중치 부여는 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실제 조사에서는 성별과 연령, 지역별 질문 도중 '마감되었다', '여론조사대상이 아니다'는 안내와 함께 통화가 중단되거나 질문 도중 저절로 조사가 종료된 사례가 발생해 조사상 중대한 오류를 범했다고 주장했다. 또 여론조사를 일반전화 100%로 실시하겠다고 했으나 시청 480회선, 경찰서 450회선 등 관공서가 포함된 여론조사가 실시돼 공무원 출신의 특정후보를 유리하게 하기 위해 조사대상을 특정하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두 후보는 여론조사 기관의 원 데이터를 즉시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불공정 조사 검증이 확인될 때는 기존 조사를 원천 무효하고 당초 경선후보자를 4명을 대상으로 책임당원 50%, 일반 50%의 원삿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두 후보는 이날 불공정한 컷오프 여론조사 결과의 원천무효를 위해 공동전선을 형성해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