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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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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국민제안 열린마당에 참여해 정시확대 개편안을 비판하고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백년지대계여야 할 교육이 선거 때마다 표심과 여론에 휘둘려 오락가락해서는 안된다”며 “2022년 대입제도 개편에 대해 교육감 직속 ‘입시 정책 TF팀’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감 직속 ‘입시 정책 TF팀’을 구성해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대해 학생의 특성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진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학지도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진로진학 컨설팅 및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의 교육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해 피해 받는 경북 학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입에 있어서 발생하는 지역격차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안 예비후보는 교육부의 대입개편안이 지방 교육 상황과 여건들을 고려하지 않고 결정됐다고 비판하고 지방교육청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부의 결정에 개입할 것을 제안했다. 지방교육청 공동 협의체는 지방 교육청 교육감들이 공동으로 교육부와 협의하기 위한 대응체로서 앞으로 대입제도나 교육과정에 지방 교육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통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이번 부산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국민제안 열린마당은 지난 3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10일 광주에 열린 호남·제주권에 이어 영남권에서 열린 공청회이다.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이날 영남권 공청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육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