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경상북도가 지역 밭작물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산지 중심의 공동경영체 육성에 적극 나섰다.
경북도는 18일까지 '2018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을 추가 신청·접수받으며 오는 2020년까지 공동경영체를 22개소까지 확대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도는 쌀, 축산, 과수 등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밭작물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다소 미흡했다고 판단, 최근에는 쌀 공급과잉 구조 개선 및 밭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밭작물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전국에 6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경영체별 10억원의 사업비(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10%)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건을 갖춘 생산자단체(법인․농협조직․협동조합)로 밭작물(식량작물, 과수, 채소․특작류) 주산지로 지정된 시군에 포함된 조직이다.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는 2년간 ▶ 역량 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 및 컨설팅 비용 ▶ 공동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농자재 구입비을 통한 생산비 절감 ▶ 품질관리를 위한 공동육묘, 공동선별․포장시설, 저장․가공시설 등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 ‘16년부터 현재까지 의성 마늘, 영주 생강, 청송 콩, 영천 마늘, 고령 양파 등 9개 품목, 11개 경영체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5억원을 지원받았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도 밭작물공동경영체를 적극 발굴․육성하여 품목별 공동경영체를 조직화, 공동생산을 통한 비용절감, 통합마케팅조직과의 계열화로 시장 교섭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