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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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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경문)이 인수위를 방문하고,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진보정당 소속으로 선출된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취임 전 격식 없는 소통의 장에서는 노사상생을 위한 방안과 1천700여 조합원들이 바라는 리더십 등 취임 후 시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당선인은 “단체협약은 노사 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 사항이므로 인사시기와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면서 “43만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행복구미 건설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경문 노조위원장은 “회전문 인사와 지연, 혈연, 학연을 타파하고 원칙이 바로서는 인사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일을 열심히 하는 공무원이 인정받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정치권력에 기웃거리며 줄서는 공직자, 시 발전이나 시민을 위하지 않고 인사권자에게 얼굴도장 찍기에 급급한 간부공무원은 철저히 배제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해 장세용 당선인은 공감을 표하면서 “변화를 열망하는 구미시민의 뜻을 받들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접근해 나가되 그 중심에는 반드시 1천700여 공무원이 서야 한다”며 동반자적 역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