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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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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산초등학교 공한지에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작은 명상 숲 ’을 조성했다. 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녹지공간을 마련해 휴식과 산책 등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715㎡의 규모로 총 사업비 6천만원 중 50%인 3천만원을 산림청이 보조하는 지산초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은 초, 중, 고등학교으로써 지난해 12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어 명상숲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지난 1월 19일 지산초등학교(교장 신현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산초 내 조성된 명상숲은 홍단풍, 왕벚나무 등 12종 36본의 낙엽교목과 오죽 30주 등의 상록교목을 식재해 여름철 무더운 더위를 대비한 수목 그늘막을 조성했다. 또 황금사철 등 2종 130주의 상록관목과 개나리, 자산홍 등 6종 590본의 낙엽관목, 핑크뮬리, 맥문동 등 12종 1천700본의 초화류를 식재해 경관미를 더했다.
명상숲 내 식재수종들은 모두 학생들의 안전성을 고려해 가시 등 이물질이 없는 수종들을 엄선해 식재했으며,, 수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수목 표찰, QRcode를 설치해 교육성을 강화했다.
전환엽 공원녹지과장은 “명상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숲에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꿈을 키우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녹색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현재 지산초 내 조성된 명상숲은 지산초등학교와 상호협력 하에 건강한 숲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