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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이 2일 민선7기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취임 인사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세용 시장은 먼저 “당선 후 인수위에서 검토한 결과 구미시는 5년 사이 경제지표가 급속도로 나빠졌다”면서 “구미가 새롭게 살아나려면 언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미의 현안으로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예산문제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문제,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설을 꼽으면서 특히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문제와 관련해서 이철우 도지사까지 구미시의 편이 아닌 것 같다”며 “방법론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이전설과 관련해서는 “삼성전자가 움직이지 않도록 노력하는 등 기업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사문제에 있어서는 과거의 인사 관행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고, 논란이 되고 있는 새마을운동테마파크 공원과 관련해서는 "경북민족독립운동가 기념관으로 용도 변경하겠다고 한 것은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에 불과한 것이었다"며 "선거기간 동안 부각된 측면이 있는데 신중하지 못해 본의 아니게 시민들에게 상처를 주게 됐다"고 사과했다. 이어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경북도 사업으로 경북도가 운영비를 100% 책임져야 한다"며 경북도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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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전 자유대한호국단, 경북애국시민연합 등 회원 60여명은 구미시청 정문 앞에서 새마을운동 역사 지우기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선된 장세용 구미시장이 선거운동 당시 밝힌 시청 새마을과와 박정희 유물전시관 폐지 등에 대한 반발로 진행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