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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미 국토부 장관 만난 장세용 시장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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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KTX구미역 정차에 대해 국토부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의사표명을 이끌어내면서 현안해결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또 세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국비확보에도 행정력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 TX 구미역 정차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에 따른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확대, 수도권 연구인력 유입과 기업체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43만 구미시민의 KTX 이용 불편을 해소해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부여된다.
지난 달 30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만나 이러한 결과를 도출해 낸 장 시장은 또 다른 지역의 최대 현안인 5공단 분양활성화를 비롯한 4개 고속도로 연결을 위한 남구미-가산간 고속도로 건설, 원도심 및 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총 10건에 3조1천억원대의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국토교통부는 5공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분양가 인하 방안 강구 및 임대전용단지 우선 지정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8월 6일에는 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지역의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막바지 심사가 진행 중인 만큼 여당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취지다.
이날 장 시장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금오산 불빛 음악분수 조성 등 총 3건에 1천119억원대의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7월16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시작으로 7월 25일에는 여성가족부장관과 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를 만났다.
앞으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과의 간담회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대규모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최우선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등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장시장의 국비확보 노력에 대해 시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그만큼 구미가 처한 위기를 서둘러 헤쳐나가야 한다는 긴박감이 골속골속에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장시장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어떤 결실을 안기느냐이다.기대치를 웃돌 경우 시민적 호응을 얻으면서 시정탄력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기대치를 밑돌 경우 시민적 실망감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시정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한편 시민들은 “KTX 간이역 신설과 구미역 정차방안에 대한 시차원의 확실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