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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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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지부 노동조합(위원장 이재신)이 지난 7일 구미시에 결성신고를 한데 이어 10일 구미시로부터 노동조합설립 신고증을 교부받음으로써 합법적인 지위를 갖는 노동조합으로 출범했다.이에따라 삼성전자의 수원이전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직원 410명 대다수가 지난 6월 29일 발표한 수원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전 반대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직원 3명이 그동안의 개별적 반대에서 법적 지위를 갖는 조직을 갖춰 보다 강력히 반대하기 위해 노조를 결성한 것이다.
노조는 “직원과 가족들의 일상생활 변화와 금전적 손실 문제가 걸린 사업장 이전 문제를 직원들과의 단 한마디 협의도 없이 일개 인사팀장이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등의 노사갑을 관계를 노사대등 관계로 고치고, 직원들의 처우개선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당면한 수원 이전 저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연대할 것이며, 지역사회에서 요청하면 어느 곳이든 달려가 수원 이전의 부당함을 생생하게 설명 드리겠다”며 수원이전 저지 연대를 강력히 호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