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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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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일초등학교(교장 우희경)가 11일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주국제관악제 U-13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만 13세 미만의 학생들로 구성된 관악합주단이 참가하는 대회에는 형일초 외에도 국내외 7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형일초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제주국제관악제에서 세계 초연된 데이비드 길링험의 '제주의 추억' 지정곡 1곡과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를 관악곡으로 편곡한 ‘The merry widow selections’ 를 연주해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