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구미

국내 최고의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구미 상륙

정현구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1일
10월 5일~6일, 3회 공연
ⓒ 경북문화신문
화려하고 경쾌한 무대가 돋보이는 세계 5천회 이상 공연기록을 가진 뮤지컬의 고전 ‘브로드웨이 42번가’가 구미에서 공연된다.

올해는 대도시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울산을 비롯하여 중소도시로서는 유일하게 구미에서 전국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월 5일 오후 7시 30분과 6일 오후 2시, 6시 30분 등 3회 공연된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로이드 베이컨 감독의 영화‘42nd Street’(1933)을 바탕으로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페기 소녀의 성공 스토리로 1930년대 당시 실업이 증가하고 경제적 곤란이 극심했던 대 공항 속에서 성공을 일궈낸 짜릿한 내용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는 이 원작 영화의 매력을 성공적으로 무대로 옮겨와 1980년 뉴욕 원터가든에서 초연된 이후 3천486회의 연속 공연을 이어가며 획기적인 장기 상연 기록을 세웠다. 또 화려한 볼거리와 음악으로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과 안무상(1980), 토니상 리바이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2001) 등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1996년 초연되어 당시 7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스펙터클이 가득한 볼거리와 화려한 연출, 빼어난 출연진으로 2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출연진은 역대 최고 난이도의 안무와 새로운 기술을 동원한 무대장면 등 한층 더 진화한 공연으로 업그레이드해 2016~2017시즌에서 찬사 받았던 김석훈, 이종혁, 김선경, 배해선, 오소연 배우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이경미, 정민, 임기홍과 오랜만에 복귀한 홍지민, 정단영 등 역대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관내 모 중학교 A교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명작 대형 뮤지컬을 생활권인 구미시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학생들과 함께 단체로 관람권을 사전 예매하는 등 공연에 대해 크게 기대했다.

김성호 관장은 “내년 개관 30주년을 앞두고 올해부터 야심차게 대형 뮤지컬을 비롯해 시민들의 관심과 즐거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계속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문화 공간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구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0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우리동네 후보]“20년 자영업·시민활동가의 경험으로 구미 예산 바로잡겠다˝..
임오동, LG주부배구대회 2연패…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시민축제 성황..
구미 들성로, 183억 투입 2.56km 확장...출퇴근 정체 해소 기대..
한나절 산책(10)]봄꽃을 찾아 `할딱고개`까지..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24)]고장에 대하여..
데스크 칼럼]구미교육지원청 ‘2층 로비’, 지역 예술인 상설 공간으로....
6.3 지방선거-우리동네 후보]˝군림하는 의원 아닌, 부리기 좋은 `머슴` 되겠다˝..
구미시,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신청..
구미, 올해 첫 모내기 시작..
경북도지사 대진표 확정...3선 도전 이철우 VS 탈환 나선 오중기..
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나는 또 한 번 행복이란 포도주 한 잔, 밤 .. 
군자삼외(君子三畏) : 군자가 경계해야 할 세.. 
벚꽃이 흩날리는 길 위를 사람들은 각자의 속도.. 
....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