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북

올 가을 경북에서 해파랑길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5일
경주·포항·영덕·울진 등 걷기프로그램 운영
ⓒ 경북문화신문
여름이 무더운 해 일수록 큰 기온차로 단풍 빛깔이 더욱 선명하고 곱다.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더욱 강렬하고 아름다운 붉은 자태를 뽐내는 단풍의 향연을 즐기러 ‘해파랑길(경북구간)’을 걸으며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색채의 마법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 

경상북도가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해파랑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8 가을여행 경북에서 해파랑길 다함께 걷자’라는 걷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1일 첫 시작으로 다음달 24일까지 4개 시군에서 총 6회 운영하며 참가비는 5천원으로 점심식사와 물, 셔틀버스가 제공된다.

해파랑길은 부산에서 통일 전망대에 이르는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 거리 770㎞의 동해안 걷기길이다. 이 중 경북은 총 4개 구간(경주, 포항, 영덕, 울진) 18개 코스 약 295㎞를 차지하고 있다.
먼저 21일 첫 운영하는 포항구간은 대동배2리 ~ 흥환보건소(해파랑길 15코스 8㎞)코스로 한반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호미곶 일대를 순환하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24일 운영하는 경주구간은 관성해변~나아해변(해파랑길 10코스 7.4㎞) 동해 바다와 읍천해안 주상절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코스다.
27일 영덕구간 1회차 노물방파제~축산항(해파랑길 21코스, 10㎞) 코스는 하늘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지는 고요한 길이다. 해안을 따라 곳곳의 숨은 경관과 소박한 어촌마을 풍경이 정겹다. 죽도산 전망대에 올라 사방을 바라보는 경관은 특별하다. 영덕의 아름다운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멋진 코스다.
11월 10일 2회차 축산항~괴시리전통마을(해파랑길 22코스. 8.1㎞)코스는 대소산 봉수대, 목은 이색산책로, 괴시리 전통마을 등 영덕의 역사가 이어지는 길이다.
ⓒ 경북문화신문

28일 울진구간 1회차는 후포항~월송정(해파랑길 24코스, 9.4㎞)은 후포등대를 돌아보고 계속해서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 월송정 소나무 숲길을 만나고 부드러운 모래와 함께 갯벌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된다.
11월 17일 운영하는 2회차는 망양정~연호공원(해파랑길 24코스, 6.7㎞)코스로 울진엑스포공원, 숲길, 연호공원 등 다양한 공원을 걷는 재미가 있다.

걷기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길여행 애호가와 일반 관광객은 경북관광공사(경북나들이) 홈페이지나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원은 선착순 40여명을 모집한다.

김문한 경북도 관광정책과장은 “해파랑길은 동해안을 대표하는 국내 최장 걷기여행길로서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경북만의 특색 있는 동해안 걷기길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들일 수 있는 길로 만들겠다”며 “해파랑길 다함께 걷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1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경북보건대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과, 9월부터 `물류관리사 전문자격증반` 운영..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전국 무궁화 명소 4곳에 선정..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