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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지도가 알찬 실속 명문 '경구고등학교'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1일
입시에 최적화된 학교운영, 대입성과 돋보여
ⓒ 경북문화신문
경구고등학교(교장 이상건)가 최근 입시에서 소위 대박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2018학년도에 서울대 3명, 연세대 4명, 고려대 5명 등 서울·수도권대 60명, 경북대, 부산대 등 국립대 109명, 사립 4년제 303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구미의 교육 현실을 감안했을 때 경구고의 실적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지난 7월 19일과 10월 20일 열린 고교 입시설명회에서 보인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이를 입증했다.

경구고는 이미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강자로 정평이 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강자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자아의 직접개발에서 바로 드러난다. 경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한 학생은 “교내 PBL 대회에 참여하면서 선생님들로부터 논문 작성 과정과 발표 연습 등을 정말 열심히 지도 받았던 기억이 난다”며 “그동안 가졌던 단순한 궁금증이 연구 활동으로 이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이로 인해 대학 면접에서도 차별화된 답변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구고와 그의 공부 방식은 스스로에 의한 자기 학습방식이었다. 단순한 궁금증이 연구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그러한 연속성 아래 대학 면접에서도 차별화된 답변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 경북문화신문

경구고는 입시에 최적화된 학생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학교 내신이나 학교내신, 기환영주장학회 주관 경시대회를 통해 말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이상 가는 실력의 학생들을 선발해 SKY반을 운영하고 있다. SKY반은 서로 경쟁하기 보다는 각자에게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주며 선후배의 유대 관계 속에서 서로 성장하고 있다. 또 다른 장점은 K-알파고반 운영한다는 것이다. SKY반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관리 시스템이다. 이들은 주도적 학습과 교사의 피드백으로 학업에 열중, SKY반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적을 동반 상승시키고 있다.

또한 경구고는 구미최초, 구미유일의 학생 선택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희망 강좌를 사전에 조사해 강좌를 개설, 운영하는 방식이다. 여기에는 학생의 만족도 조사와 교사와 학생의 피드백이 항상 뒷받침된다.
경구고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총119개나 되는 자율 동아리 활동이다. 호스피스와 같은 자원봉사 활동부터 로봇이나 로켓, 화학과 생물학에서부터 인문고전 독서를 통한 철학적 통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는 동아리, 의학, 경제나 무역, 경찰대 등 진로를 위한 선택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뿐이 아니다. 경구고는 학교 창의 주제 활동인 세계민족의 날이라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각 민족들의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체험해 봄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확장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다. 여기에 학년 창의 프로그램이 더해진다. 1학년은 자존감을 2학년은 꿈과 끼, 3학년은 세계인 마인드를 주제로 정해 스스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 안의 자존감을 각성시키고 스스로의 꿈과 끼를 찾아 세계인의 마인드라는 보편타당성을 확립,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상을 심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사제동행프로그램을 통한 PBL 발표, 수학, 과학 체험전, 동아리 창의 발표대회, 시화전, 미술전시회, 슈퍼스타G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인 1악기를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할 기회를 얻고 있다. 또 경구고의 자랑인 급식시스템은 KBS2TV VJ특공대에도 소개되기도 했다.
ⓒ 경북문화신문

이상건 교장은 “학생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학생의 가능성과 교사의 다양한 교수방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고교 3년을 더욱 환하게 빛내주는 비결이 되고 어느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자신감을 불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1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올림픽기념관 소강당에서 졸업생과 교사, 재학생이 함께하는 3차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2022대학 입시안내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54)442-0302 >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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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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