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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여고, 부탄 왕국과 함께하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02일
부탄 질루카 스쿨과 국제교류 체험학습
ⓒ 경북문화신문
금오여자고등학교(교장 김정렬)가 봉사활동을 통한 국제교류를 통해 참되고 올바른 공동체 의식을 지닌 보편적 인류애 함양을 목적으로 부탄과의 국제교류를 추진했다. 

인솔교사단(단장 엄재용 교감, 정지윤·정해영 교사)과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문화교류단은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부탄 팀부의 질루카 미들 세컨더리 스쿨(교장 다와 췌링)을 방문해 양교 간 봉사활동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질루카 학교는 부탄 수도 팀부 지역 공립학교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1천300여명의 학생과 70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공용어인 종카어와 제2외국어로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다와 췌링 학교장은 "2020년 도쿄 올림픽 홍보물 촬영을 위한 일본 학생 1일 방문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외국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는 처음"이라며 "한국학생들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위해서는 부탄 교육부와의 MOU 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북문화신문

교류 프로그램은 23일 오후 2시 환영식을 시작으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고 24일 쌀을 주제로 한국음식문화 봉사 교류, 25일 한국과 부탄의 의복, 음식, 주거, 놀이 문화에 대한 전시실을 꾸미고 소개하는 교환 수업 형식으로 진행했다. 오후에는 합동 공연을 위한 준비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26일은 환송회를 겸한 소감나누기와 부탄 전통춤을 합동으로 공연했고 K-Pop 댄스를 부탄학생들이 보여주는 순서로 질루카 미들 스쿨과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외에도 26일 오후에는 비지-비즈(Busy Bees) 유치원을 방문해 태극기와 무궁화를 주제로 색칠하기와 종이붙이기 등 부탄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문재희 2학년 학년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미래에 대해 더 많은 안목을 가질 수 있었고 교류를 통해 가족, 친구, 이웃을 사랑하며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류를 기획하고 진행한 정지윤 교사는 “부탄에 오기까지 수많은 서류 작업과 길고 긴 비행시간을 통해 질루카 미들 스쿨에서 함께한 시간은 그 동안의 수고와 이곳에 오기위해 지불한 큰 비용을 모두 가치 있는 일로 바뀌게 하는데 충분했다"며 "부탄 학생들은 우리와 쓰는 언어도 달랐고 옷차림, 생김새 또한 모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그 친구들이 우리를 바라보는 눈빛은 진심으로 와 닿았고 5일을 같이 보낸 지금은 마음을 알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또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하고 서툰 영어를 써야 했지만 틀려도 괜찮다고 격려하고 배려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며 "프로젝트를 이끌어 주신 교장선생님 이하 모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정렬 교장은 "교류행사를 통해 참되고 올바른 공동체 의식을 지닌 보편적 인류애 함양과 훌륭한 세계시민으로 자라나는데 기여했고 국제교류 활성화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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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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