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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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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사장 정세민)이 22일 사무실 개소와 함께 구미 경제·문화를 살리는 ‘중소기업 근로자종합복지 시스템’ 등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그동안 구미공단 발전에만 치우쳐 구미의 문화발전이 미흡했다는 현실에 착안, 지역의 문화인들이 만들어내는 문화를 구미 청년시민(근로자, 자영업자)들이 공동으로 소비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많은 문화, 예술인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고 설자리를 마련하자는 뜻을 모아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개소식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근로자종합복지시스템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 청년시민들이 조합의 회원으로 가입하면 협동조합이 기업, 소상공인 대신 근로자와 청년들에게 문화공연 무료 관람권, 업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즉 업주와 회원들이 납부한 회비는 축제를 기획하고, 지역 문화인들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제공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는 종합복지시스템이다.
정세민 이사장은 “조합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데 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먹고 사는 문제가 더 이상 가장 큰 문제가 되지 않도록 협동조합의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경제와 문화를 살리는 방안을 함께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조합사무소(구미시 산업로 193-84 낭만연구소 3층)인근에서 연달리기 대회, 새총만들기, 구미 피아노스타 콘테스트, 미술전 등 ‘소확행 체험 축제’를 기획해 진행하며, 오는 12월에는 ‘제2회 청년정책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한편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구미시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대표를 역임한 정세민 이사장을 비롯해 권동출 구미교향앙ㄱ단 및 그린필 오케스트라 단장과 이정규 ‘육풍’ 브랜드 창업 및 ‘구당석쇠’ 대표,
김규태 ‘아미브레커피’ 대표 및 전문바리스타, 박윤경 전 현대HCN새로넷방송 아나운서, 박창욱 ‘낭만연구소’ 대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