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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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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비자교육중앙회경북도지부(지부장 이인호)가 3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경상북도 소비자활동가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경북도지부를 비롯해 경북지역YMCA협의회, 경북YWCA협의회, 경북소비자공익네트워크, 포항녹색소비자연대 등 5개 소비자단체와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한국소비자원대구지원 등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소비자활동가 대회는 도내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것으로 그 동안의 각 단체별 소비자권익 활동을 영상물로 공유하고 소비자주권확립을 위해 애쓴 유공자를 표창하는 한편, 도민들이 소비자로서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단체별 주제발언을 통해 ‘지역소비자의 권익증진 필요성’, ‘가치소비로의 지향’, ‘소비자운동의 확대방향’등을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소비자활동가들이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소비자시민사회 실현을 외치기도 했다.
행사는 소비자단체들의 활동 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 각종 주제 발언, 클래식 축하공연, 지역 소비자 권익증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또 그동안 소비자보호를 위해 노력한 도내 단체와 시민, 공무원 등 12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인호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북도지부 회장은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성숙하고 바람직한 소비자운동에 힘쓸 것이며, 소비자주권실현이라는 더 큰 숲을 바라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철우 경북도시사는 “소비행위는 삶의 질과 직결되고, 최근 라돈사태나 BMW화재사고 등 소비자의 권리 침해는 곧바로 안전문제로 직결된다”면서 “체계적인 소비자정책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보장하고 생활 속 감동을 주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도 축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소비자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 온 지역 소비자운동가들의 노력을 칭송하며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소비자보호 및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1979년 12월 3일 '소비자보호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