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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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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창사시 창사외국어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체험학습을 가졌다.
2학년 학생 중 희망자 29명은 인솔교사 4명과 함께 창사외국어학교를 방문해 문화 교류, 수업 참관, 홈스테이 및 창사시 문화유적탐방을 통해 중국을 이해하고 양국 학생의 우정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환영식에서는 중국 학생들이 클래식연주와 응원단 공연을 펼쳤으며 한국 학생들은 태권도 품새와 K-pop 댄스와 노래를 선보여 양국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뿐만 아니라 중국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 격파, 서예, 전지공예, 응원단 공연, 차 문화 체험을 통해 중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중국 학교 생활을 경험했다.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창사시의 귤 공원, 악록산, 마오쩌둥의 고향인 샤오산을 탐방해 창사시의 문화와 중국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었다.
4박 5일 동안의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 학생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고 중국의 가정문화를 배우기도 했다. 학생들은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중국 친구의 부모님들과 중국친구들에게 체험학습의 소감을 발표하는 등 중국 가정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 날 중국을 떠나오며 아쉬움에 서로를 안아주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기도 했다.
안태표 교장은 "학생들에게 창사외국어학교의 교류가 중국을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세를 기르는 데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교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봉곡중은 2011학년도에 창사외국어학교와 결연을 체결해 매년 상호방문형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