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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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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대거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구미시 남통동 소재, 센타장 조상배)는 지난 83회 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 센터 학생 20명이 응시해 16명이 합격했다. 80%의 높은 합격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이국원 훈장(79세)의 지도가 뒷받침됐기 때문.
매일신문 구미지국장인 이국원 훈장은 10년째 이곳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로 한자를 가르치고 있다. 이 훈장은 매일신문 서부지역본부(본부장 이창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인성 및 한자교육 교실을 통해 매주 수요일 한자 학습뿐만 아니라 사자소학 등 인성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센터를 찾은 이 훈장은 합격한 학생들에게 행운의 2달러를 선물하면서 축하했다. 또 이날 매일신문 서부지역본부(본부장 이창희)는 학생들의 한자능력검정시험 합격의 축하하며 100만원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대동아파트 노인회(회장 배영길)에서도 귤 5박스를 지원했다.
한편, 희망나무지역아동센터는 2009년부터 지역의 결손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돌봄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