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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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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천태종 금룡사 18대 신도회장에 홍종수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일 열린 금룡사 신도회장 이취임식에는 서일초 법사스님, 장혜봉 주지스님, 이기웅 전 신도회장을 비롯해 백승주 국회의원, 윤창욱·김상조 도의원, 권재욱·김춘남·장세구 시의원, 구자근 ㈜태웅 사장을 비롯해 신도들이 참석했다.
신임 홍종수 회장은 “대조사님의 천태종 중창의 이념 아래 불교의 애국화, 생활화,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장혜봉 주지스님의 취임 슬로건처럼 금룡사가 신도들의 포근한 안식처가 되도록 ‘웃음도량, 행복도량’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룡사가 이제 내실을 다지고 제2의 도약을 할 때”라고 강조하며 “노보살들의 숙원인 승강기불사를 상반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신임 회장은 금룡사 청년회장과 대한불교 천태종 중앙청년회 차장을 역임했으며 금룡사 총무부장을 맡아 2003년 금룡사 2층 관음보전 불사와 2015년 3층 대불보전 대작불사 공사를 진두지휘했으며 2018년까지 금룡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신도회장 임기는 3년이다.
한편, 금룡사는 1976년 천태종의 중창조인 상월원각재조사의 진영을 모시고 신도회를 발족해 도량2동과 원평동을 거쳐 1993년 형곡동 566번지인 현재 위치로 이전해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가 사찰명을 금룡사로 명명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꾸준한 신도증가에 따른 수행환경 개선을 위해 2011년 대불보전 법당 기공법요식을 봉행했고, 2015년 12월 지하 1층, 지상3층의 연면적 920평 규모로 대불보전을 준공했다. 특히, 금룡사 대불보전에 봉안한 청동삼존불과 지장보살은 높이가 3.3미터로 규모면에서 영남지역 최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