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미 지역 사립유치원 37개원 모두 철회
사립유치원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이 4일 오후 조건없이 개학연기 투쟁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북 지역 사립유치원도 투쟁을 중단하고 5일부터 정상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4일 포항 지역 36개원, 구미 지역 1개원의 사립유치원이 무기한 개학 연기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5일부터 정상 운영하겠다는 공문을 해당 지역교육에 통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학연기 철회를 위해 개학 연기 첫날인 4일 포항 지역을 긴급 방문해 개학연기 사립유치원 현황을 파악하고, 해당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정상 개학을 독려했다. 또 학부모와 유아를 볼모로 개학을 연기하는 유치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표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