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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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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고등학교(교장 박병구) 볼링부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전남 광양메카볼링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 종별볼링대회에서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
백승민 학생(1년)은 전국에서 179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개인전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종합에서도 4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수봉 코치의 평소 기본기에 충실한 훈련과 학생의 노력 이외에도 학부모와 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어 볼링부 발전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백승민 학생은 “하수봉 코치님의 열정과 부모님의 사랑, 교장선생님 및 여러 선생님의 관심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 더 큰 선수로 성장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구 교장은 “지도자, 학부모, 학교가 서로 한마음으로 대회에 임해 얻은 좋은 결과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선주고 볼링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