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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고, 일본인 자원봉사 초청 협력 수업

김정희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8일
ⓒ 경북문화신문

인동고(교장 박일동)가 지난 25일 일본 나고야시(名古屋市) 고로모다이 고등학교(衣台高校)의 영어교사 가니에 미유키(蟹江美幸) 씨와 함께 일본어 협력수업을 실시했다.

미유키 교사는 올해로 13년째 자비로 매년 3월과 8월 두 번씩 경북의 학교를 방문해 협력수업을 하고 있다. 올해도 경북 일어교과 교육연구회와 협력해 인동고를 비롯해 구미, 경산 등의 5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수업에서는 30여년간 배워온 서예를 수업에 접목해 붓펜으로 글자 쓰기, 발음 연습 등을 하며 학생들에게 일본문자를 설명했다. 

미유키 교사는 "30여 년 전 위안부에 관한 책을 우연히 읽고 큰 충격을 받아 이를 계기로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며 "한일 양국이 진정 ‘가까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자신의 힘이 닿는 데까지 지금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협력수업을 통해 한일 양국의 학생들이 서로의 나라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본은 가까운 나라라서 많은 한국인들이 관광을 다녀오지만 관광지를 보고 올 뿐이었는데 사소한 매너에서부터 사고방식까지 다른 점도 많아서 그 차이를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었다”면서 “국가 간에 교류와 영향력이 커지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서 이웃나라를 대하는 시각을 좀 더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이 기뻤다”고 했다.

박일동 교장은 “앞으로 외국인 협력수업이나 초청 특강 이외에도 상호방문형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겸비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지닌 인재양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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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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