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시 양포동(동장 장웅재)이 지난 11일, 마을보듬이(위원장 박순자) 위원 20여명이 관리하는 관내 독거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창녕 남지 유채꽃축제”장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노후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식사, 간식, 단체 스카프를, 인탑스 주식회사(대표 김근하, 정사진)는 차량과 간식을 지원, 동참했다.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1대1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살폈다. 어르신들은 풍물 길놀이, 낙동강 풍어제 공연 등을 즐기고 유채꽃, 튤립 등을 구경하며 봄의 정취를 한껏 느꼈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나이도 많고 몸이 좋지 않아 나들이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예쁜 꽃구경도 하고 담소도 나누며 좋은 시간 보냈다”고 말했다.
장웅재 양포동장은 어르신들과의 나들이에 적극 참여해준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듬이 위원들이 결연식을 맺고 집중관리 해 온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돼 더 뜻 깊은 나들이가 된 것 같다. 오랜만에 나들이로 설레는 어르신들과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