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손상구)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금오산 일원에서 연합회 회원 100여명과 함께 금오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연정화 활동에는 자유한국당 구미갑 지구당 백승주 국회의원과 김상조 경북도의원, 김춘남, 장세구 구미시의원이 참석하여 함께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자율방범연합회는 오전 10시부터 금오지 주변과 야영장, 대주차장 등 3개 조로 나누어 자연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오후 12시가 넘는 시간까지 계속하여 각종 쓰레기, 휴지, 오물 등을 수거 제거하였다.
손상구 구미시자율방범연합회장은 “금오산은 구미시민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찾는 명산이다. 금오산 일원에서 이렇게 정화활동을 펼치니 우리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100여명의 회원여러분과 백승주 국회의원, 그리고 김상조 도의원, 김춘남, 장세구 의원 등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한 백승주 국회의원은 “금오산은 자연보호 운동의 발상지이다. 이러한 금오산을 더 깨끗하고 더 맑게 보호하여 후손에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고 말하며 “북구미 IC가 새로운 환경영향 평가 등으로 인해 마찰을 빚고 있는데. 북구미 IC가 빠른 시간 내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
 |
|
ⓒ 경북문화신문 |
|
금오산 주변 정화활동을 마친 자율방범대 회원과 백승주 국회의원 등은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늦은 점심 식사를 하면서 자율방범대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였으며, 백승주 국회의원 등은 메모를 하는 등 자율방범연합회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