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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돌배나무 숲 조성 문화재 훼손 공식 사과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3일
2021년까지 20억원 들여 발굴조사 계획 밝혀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돌배나무 특화숲을 조성하면서 문화재를 훼손한 것(경북문화신문 4월23일자 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2일 구미시청 4청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돌배나무 숲을 조성하면서 소홀히 다루어온 지역문화재 보존 관리와 업무처리에 있어 부서 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했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가 훼손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업을 중지시켰고 긴급보호조치로 경고문 9개, 주 출입지역 4개소에 차단띠를 설치했다”며 또 “훼손지역 7만4천310㎡에 식재된 3천268본에 대해서는 오는 10월까지 옮겨심고 발굴조사 전까지 봉분 등에 대해 보호 덮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굴조사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계획으로 20억원을 들여 실시할 계획이며 우선적으로 5월 활용 가능한 예산범위 내에서 매장문화재 발굴 용역을 착수하고 향후 출토 유물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사업은 산림자원 육성 및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 50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무을면 일대 460ha에 돌배나무를 심고 가로수길, 숲길, 임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조성과정에서 문화재 훼손사실이 드러나면서 지난달 19일 문화재청의 긴급현장 조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재청은 무을면 송삼리 외 2개 지역에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총 39만8천915㎡중 7만4천310㎡의 면적이 훼손돼 매장문화재 보호조치와 원상복구, 발굴조사를 포함한 구체적인 보존대책 수립을 구미시에 통보했다. 또 훼손 건에 대해 감사요청을 해놓은 상태다.
ⓒ 경북문화신문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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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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