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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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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1공단에 위치한 오리온전기 부지 내 스포츠콤플렉스 사업은 2016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현재 이 부지에는 스포츠 콤프렉스 사업장인 실내외 풋살장, 골프연습장 등과 민간상업시설이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부지 내, 산업관련시설이 2019년 12월까지 들어서지 못하면 법적 조치가 내려진다.
이 사업의 시행자는 오리온전기의 구조고도화 특수목적회사인 와이스톤 유한회사이며, 현재까지도 용지는 와이스톤의 소유이며 풋살장 등과 민간상업시설은 임대로 사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한산단)의 관계자에 따르면 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스포츠콤플렉스 사업부지의 총 면적은 33,449㎡이다. 스포츠콤플렉스 구체적 사업 내용은 산업시설용지(10,661㎡) 및 지원시설용지(22,788㎡)가 들어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미 2018년 3월말에 완공되어 실내외 풋살장 등이 들어왔으며, 일반 상업시설은 영업 중에 있다.
문제는 현재까지도 산업관련 시설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점. 이 사업은 2019년 12월까지 관련시설이 들어와야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비어있는 용지 내에 산업시설과 관련된 시설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히며 “관련시설 조감도가 조만간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기간 내 이러한 산업관련 시설이 들어오지 않으면 법적 제재가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1공단 내 시설인 오리온전기의 용지에 민간상업시설이 들어와 영업을 하는지 의구심이 든 구미시민들이 많았다. 본지가 확인한 결과 본 사업은 지난 2014년 당시 한산단에서 시행한 구조고도화사업 민간대행사업자를 모집한 결과 오리온전기에서 공장부지 일부의 용도를 변경하여 스포츠콤플렉스 등을 건립하는 것이 확정된 사업이다. 당시에도 구미시의회 등에서 반대하는 등 부작용이 많았던 사업이며, KEC, 오리온전기, 방림 등 3개 업체가 신청서를 냈었다.
구미 경제가 힘이 드는 상황에서 특혜 아닌 특혜 논란이 가중되었던 사업이기에 외부의 따가운 눈초리가 많다. 조속하게 산업관련 시설이 들어서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