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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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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핵심인 LG화학 실사단의 구미방문을 하루 앞둔 10일 장세용 시장이 시청 출입 기자들에게 ‘구미형 일자리’와 관련해 설명회를 가졌다.
구미형 일자리와 관련해 지난 7일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공동으로 LG화학에 투자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고 LG화학은 전기차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짓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장세용 시장은 “LG화학은 글로벌한 관점에서 보고 있어 우리와 시각이 다르다며”며 “협약이 체결될 때까지 언론에서 신중하게 접근해 달라”고 입을 뗐다. 이어 “아직 투자규모와 시기, 고용규모 등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지만 1천명이상의 고용은 어려울 것 같다. 특히 LG측은 페수처리 시설에 예민하다. 폐수를 완벽하게 정화하지 못하면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기존 LG의 2, 3공장을 이용하기 보다는 5공단에 입주하는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 특히 폴란드에 진출하려던 공장 건설 사업을 구미 투자로 돌리려면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줘야한다. 경북도의 역할도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시장은 “SK하이닉스 유치 실패로 인해 좌절한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LG측과의 협상을 통해 잘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LG화학 실사단의 구미 방문을 시작으로 협상이 시작돼 2,3주 동안의 조율과정을 거쳐 이달 중 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