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경북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이 7월 3일부터 5일까지 예정됨에 따라 24일 이에 대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전진석 부교육감과 각 부서장이 함께한 가운데 총파업 시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육활동에 차질이 없게 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혼란이 예상되는 학교급식 부문에는 식단변경을 통한 간편식 제공, 도시락 지참, 대체식(빵,우유 등) 제공 등의 대응책을 마련했다. 방과후돌봄의 경우 저학년 교사 등 자체 교직원을 투입해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파업 규모와 학교 상황에 따라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파업이 시작되면 모든 부서가 경계 없이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을 보태고, 상황실 내 비상근무를 실시해 파업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비상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교직원을 대상으로 파업참가자와 마찰이 발생되지 않도록 학교별 자체 교육 실시와 파업참가 방해 행위 및 대체인력 채용 등 부당노동행위 사례를 각 급 학교에 안내함으로써 향후 일어날 수 있는 법적 분쟁 소지도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14년 이후 대규모 총파업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과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