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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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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역의 꽃과 나무 등을 가꿔나갈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정원사 30명을 양성했다.
지난 8일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교육과정 중 소정의 시간을 이수한 30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들은 구미시 첫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제1기 시민정원사‘이다.
이번 교육은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6주 동안 이론(36시간) 및 현장교육 (48시간) 등 총 84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수목 관리요령, 수목 가지치기 실습, 정원설계, 한 평 정원만들기 등의 교육내용으로 운영됐다. 또한, DIY 가든(목재를 활용한 정원소품 직접 만들기), 식물이식 및 재배관리법, 우리 주변의 수목 식별 등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 정보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칠곡군 동명면에 위치한 경상북도 민간정원 1호(시크릿가든)를 답사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서모씨는 “올바른 나무 전정방법을 배워 정원 가꾸기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수업을 듣고 도면대로 한 평 정원을 직접 만들어 보람과 성취감을 느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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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원사들은 향후 공동체정원 주민제안사업, 도심 속 정원가꾸기 사업, 자원봉사 등 구미시에서 시행하는 시민 녹화사업에 참여하는 재능기부로 나눔과 봉사의 기회를 갖게 된다. 9월에는 제2기 교육생 30명을 선발해 10월부터 11월까지 6주간 시민정원사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방성봉 건설교통국장은 “매년 시민정원사가 양성되면 내 집 정원, 마을 정원 등을 스스로 조성하고 관리하는 정원문화가 확산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추진하는 각종 정원 만들기 도시녹화 정책, 공원 수목관리 등 다양한 사업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