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 구미문화예술단이 지난달 31일 저녁 6시 구미역 후면 공원 무대에서 공연을 가졌다.
구미문화원의 시민강좌 동아리 수강생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구미예술단은 이날 전통무용, 가야금병창, 민요, 가요, 풍물, 색소폰 연주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여름의 끝자락에서 구미역을 찾은 구미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구미문화예술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어르신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국비공모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선산문화의집이 수행하고 구미문화원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농소리 공연, 구미새마을시장 공연, 대한노인회 선산읍분회 공연, 선산시장 공연 등 시민을 위한 자체공연과 문화소외층을 위한 봉사공연 등 다양한 곳에서 문화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