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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견훤산성 국가 사적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1일
상주시는 20일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상주시와 (사)지역발전연구포럼이 주최하고 (사)한국성곽학회가 주관하는 견훤산성 사적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경북문화신문

상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견훤산성의 축조 시기 및 배경을 새롭게 조명하고 주변 성곽들과의 비교 검토를 통해 견훤산성이 가지는 역사와 고고학적 위상을 정립했다. 또 문화재적 가치를 정립해 지방 기념물인 견훤산성을 국가 사적으로 승격을 신청할 방침이다.

화북면 장암리에 소재한 견훤산성은 지방 기념물 제53호로 지정(1984.12.29.)돼 있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에 위치한 삼국시대의 요새이자 자연 암반을 이용한 둘레 650m의 테뫼식 산성이다. 테뫼식 산성은 산 정상부를 빙 둘러가며 쌓은 산성을 말한다. 국경 지대의 대표적 산성이며 후삼국시대 견훤이 축성했다고 전해진다. 지금까지도 성벽이 양호하게 남아 있어 당시의 뛰어난 축조술을 보여주고 있다.

조용문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견훤산성의 문화재적 가치를 제대로 조명하는 계기가 돼 반드시 국가 사적으로 승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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