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임대근) 주관으로 9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임란북천전적지와 문화회관에서 2019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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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낙강범월시회’를 재현함으로써 상주 문학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행사로, 올해는 임란북천전적지에서 유유히 흐르는 북천을 바라보며 문학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흥겨운 잔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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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개최된 한시백일장에는 예년보다 많은 전국의 한시인들이 운집하여 덕담과 담소 속에 한시를 지으며, 여유 있는 하루를 즐겼다. 이날 영예의 장원인 상주시장상에는 영주시에서 온 김영필(81세)씨가 선정됐다.
같은 시간 청소년 백일장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은 가을의 청명한 햇살아래 저마다 작품 구상에 열중했다.
이날 다례시연 및 대금, 퓨전국악공연 등이 마련돼 등산객과 일반 시민들도 임란북천전적지를 둘러보며, 백일장의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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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후 7시에는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두 시간여 동안 펼쳐졌다. 개그맨 김현철의 지휘 퍼포먼스와 유쾌한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가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속에 문화 힐링의 절정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