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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개인주의로 나아가야 "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5일
'개인주의자' 문유석 작가와 함께하는 올해의 책 북콘서트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20일 오후 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구미시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의 책 북콘서트를 열었다.

북콘서트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작가와 함께 올해의 책 독후감공모 참여자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진행된 '한권의 책, 함께 읽기 운동'을 축하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심사를 맡은 장재성 독서문화진흥위원장은 “매년 독후감 응모 편수뿐만 아니라 지난해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올해도 중국, 인도에서도 응모하는 등 독후감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해외에까지도 알려질 정도로 구미시 전국독후감공모전의 열기는 뜨거웠고 독후감 응모작 수준도 높아 우열을 가리기가 정말 어려웠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 전국독후감공모전은 총 696편이 응모됐고 그 중 우수작 84명이 최종 선정됐다.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선종수씨( 42세, 전남 순천시), △중·고등부 강지운군(목포, 목상고 1년) △초등고학년 박승현군(구미, 금오초 5년) △초등저학년 김유하 양(구미, 양포초 3년)학생이 차지했다. 
일반부 대상수상자인 전남 순천시 선종수씨의 “광장과 밀실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개인주의자들에게 고한다”는 독후감 낭독은 많은 참여자들에게 내면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문유석 작가는 “구미시를 방문하는 감회가 새롭다”면서 ”인류는 발전하면서 실존하지 않는 실체를 발전시켜 왔으나 개인은 자유와 권리를 만들어 가야하고, 집단주의의 무서움, 흑백 논리를 벗어나 개인적 행복과 사회적 연대를 함께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합리적 개인주의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의를 마무리했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는 합리적인 개인처럼 개성을 만드는 도시, 인문학이 꽃을 피는 도시로서 앞으로도 현재와 미래의 삶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더욱 좋은 책을 발굴하여 시민들이 책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올해의 책 선정부터 선포식, 청소년 독서강연회, 전국 독후감 공모전,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하나의 책이라는 연결고리로 이어가는 전 시민대상 독서문화진흥 사업이며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3년째 책 읽는 도시 구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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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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