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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구미청년회의소 신임 회장 취임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1일
'화합과 우정으로 하나되는 구미JC'
구미청년회의소가 11월 29일 호텔금오산에서 창립 45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을 겸한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열었다.  
ⓒ 경북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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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윤창욱 도의원, 강승수·김춘남·권재욱·김낙관·장세구 시의원, 채동익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장을 비롯해 박세진 특우회장 및 JC회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JCI 신조 제창과 각종 표창 수여,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임원선서에 이어 2부 전역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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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이임 회장은 "엊그제 취임한 것 같은데 벌써 이임을 맞았다. 마음이 홀가분하다"며 "2019년도 검은 양복을 교복삼아 열심히 뛰어다녔다. 지난 1년동안 함께 고생해 준 회장단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원섭 이임회장은 2020년 경북지구 JC회장에 당선돼 내년 경북지구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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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진한 포옹과 힘찬 박수를 받으며 입장한 김현준 신임 회장은 "2019년 한해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김원섭 회장과 회장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많이 설레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의 선배 회장들이 지켜보면서 배운것을 바탕으로 '화합과 우정으로 하나되는 구미JC'를 슬로건으로 2020년 구미청년회의소를 열심히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준 회장은 2010년 구미청년회의소에 입회해 사무국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경북지구 이사를 역임했으며 최우수 신입회원상, 지구회장 및 중앙회장상, 국회의원, 구미시장상, 경북도의회 의장상 등을 수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박세진 특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구미청년회의소와 선산청년회의소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합심한다면 어려운 구미 경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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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9년 구미청년회의소 회장단은 회장 김현준, 상임부회장 문주석, 내무부회장 정동진, 외무부회장 조중언, 감사 김관태·성영준, 사무국장 채성민으로 구성됐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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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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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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