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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 꽃동산 지주들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강력 반대"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3일
ⓒ 경북문화신문
최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동의안이 이달 10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량동 꽃동산 지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경주 김시, 경주 최씨, 벽진 이씨, 선산 김씨, 성산 이씨 등 5개 문중 대표들은 3일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강력 반대한다며 구미시의회는 협약서 동의안을 부결하라고 요구했다.

5개 문중 대표들은 “1973년 도시공원 시설로 지정된 이후 2019년 현재까지 46년간 권리행사를 제한받아왔지만 지역사회와 운명을 함께 해야 한다는 공익적 가치관을 존중해왔다”며 “공급과잉으로 인한 아파트 가격 폭락과 교통체증을 야기해 주거 및 생활권을 저해하는 비공익적 사업에 소중한 문중의 땅을 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500년 동안 터를 잡아 온 문중 조상의 묘소를 현 위치에서 지속해서 모셔야 한다는 것이 강력한 염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5개 문중의 묘소와 재산권, 시민들의 재산적 가치가 걸린 중차대한 현안이 걸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구미시는 물론 지역구 시의회 의원들이 당사자인 문중과 단 한 번의 논의나 협의 절차가 없었다는 사실에 분개한다”고 밝혔다.

문중 대표들은 “46년동안 문중의 권리를 침해해 온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동일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서 지난 5월 부결시킨 중앙공원 민간공원 협약서 동의안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반드시 부결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구미시와 구미시의회, 지역구 의원들에게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기자들의 질문에 따라 문중 대표들은 꽃동산 내 문중들의 묘소는 100여구이며 소유 면적은 37만㎡(공원 면적 75만㎡)라고 답변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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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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