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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입구 A웨딩 요양병원 용도변경...인근 학교 학부모 반발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5일
ⓒ 경북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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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 입구에 위치한 A웨딩 건물이 요양병원으로 용도변경이 추진되면서 인근 학교 학부모들이 요양병원 설립을 반대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A업체는 웨딩 건물을 요양병원시설로 바꾸기 위해 지난달 20일 구미시에 건축대수선 용도변경 허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A업체 인근에는 교육기관인 경북외고와 경북교육청연수원이 위치해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경북외고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 발전협의회는 학교 및 도립공원 앞 요양병원이 웬말이냐며 학습권침해, 시민공원의 사유화 우려 등을 이유로 들며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결사반대를 주장했다. 지난 2일에는 구미시에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의 뜻을 모아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설립을 위한 대수선 및 용도변경 허가에 반대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정혁준 경북외고 학교운영위원장은 “금오산도립공원 입구에 요양병원이 들어서면 교통체증과 소음피해는 물론 구미의 대표 관광지 이미지에도 좋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요양병원 영업 특성상 결국 장례식장이 들어서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A업체와 92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경북외고 학생들이 등굣길에 발인하는 모습과 운구차 이동모습을 보아야 한다. 또 야간자습 시간에 교실에서 장례식장이 훤히 내다보이게 되는데 학생들의 정서상 좋지 않는 등 학습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용도변경 허가에 반대했다. 또 “토지의 공공적 사용을 위해 사유재산권을 규제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인 토지공개념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시민공원의 사유화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웨딩 건물을 요양병원으로 용도변경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민원이 제기된 만큼 협의 보완중”이라고 말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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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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