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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꽃동산 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이 구미시의회 동의를 받지 못하면서 결국 무산됐다.
16일 구미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된 ‘구미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은 표결에 부쳐 찬성 10명, 반대 11명으로 부결됐다. 지난해 5월 중앙공원이 부결된 데 이어 이번에 꽃동산공원이 부결됨에 따라 동락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강승수·신문식 의원의 반대토론 신청에 따라 찬반토론이 진행됐다. 강승수·신문식 의원은 사업이 추진되면 주택공급과잉, 교통체증을 우려하며 주민여론수렴 불충분, 사업과정 불공정 등을 이유로 들면서 반대했다. 반면 안장환 의원은 법적 문제는 집행기관의 몫이라며 지역발전, 나아가서는 구미발전을 위해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은 지난달 26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가결, 10일 본회의 안건 상정 보류에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