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천시 스포츠타운에서 정년을 보장받는 공무직 채용을 시행하고 23일 6명(수영강사 2명, 안내요원 4명)을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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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없음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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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공무직 채용 합격자 중 지난 2018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현 시장을 도왔으며 내년 1월 진행될 예정인 김천시 체육회 회장으로 출마할 사람의 자녀가 공무직으로 채용됐다는 소문으로 인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공무직 채용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 채용 방식이 아니라 기존 근무자 중 2017년 7월 20일 이전 근무한 자만 응시할 수 있도록 한 제한경쟁 방식을 통해 채용함으로서 특정인을 뽑아주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또한 1년 전인 2018년 민노총의 시청 농성 당시 공무(무기계약직)직 채용은 김천시의 경우 예산부족 등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대규모 공무직 채용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도 자료 등을 통해 발표해놓고선 갑자기 입장을 바꿔 정년(만60세)이 보장 되는 공무직 채용을 대규모로 진행했다는 것에 대해 일반 시민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에 관해 김천시청 관계자는 “2017년 7월 20일자로 정부 지침 중 공공기관 근무자들을 공무직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한 적이 있어 그 날짜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그렇다면 순차적으로 공무직으로 전환시켜 주면 될 것이지 이렇게 공무직 근로자 최종합격자라는 공고문을 낼 필요가 있었냐"며 볼맨소리를 했다.
또한 안내요원의 경우 기술이나 시스템이 발전되고 있어 향후에는 AI(인공지능) 각종 기기 자동화 등으로 대체 인력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일반시민은 응시조차 못하도록 제한시켜 두고 실시된 이번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공무직 채용은 최종합격자 공고 후 시민들의 의문이 일파만파로 증폭되고 있는 것이 김천시의 현재이다.